“CJ,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CJ그룹이 ‘2018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에 올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구직자가 선호하는 기업 170곳을 대상으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 CJ그룹 네이버 삼성전자 한국전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상위 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6~10위권은 아모레퍼시픽 LG그룹 신세계 한국공항공사 아시아나항공이 차지했다. 주된 선호 이유는 ‘복리후생’ ‘고용안정성’ ‘일과 삶의 균형’ ‘공평한 보상’ ‘젊은 조직문화’ 등이 꼽혔다.

기업 10곳 중 8곳 “면접 불참자 있었다”

취업난이 심각하지만 올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 기업 10곳 중 8곳은 면접 불참자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529명을 대상으로 면접 불참 여부를 조사한 결과 기업의 82.8%가 상반기 채용 시 면접에 불참한 지원자가 있었다고 답했다. 심지어 응답 기업의 33%는 ‘연락도 없이 면접에 불참했다’고 밝혔다. 인사담당자들은 면접 불참의 주된 이유로 ‘묻지마 지원’ ‘취업의지 부족’ ‘낮은 연봉’ 등을 꼽았다.

29일 서울시청에서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

국제기구 진출설명회가 오는 28일과 29일 대전시청과 서울시청에서 각각 열린다. 외교부 국제기구 인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유엔사무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니세프(UNICEF) △유엔난민기구(UNHCR) △국제원자력기구(IAEA)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등 6개 국제기구 인사담당자가 참석한다. 행사는 국제기구 채용설명회, 기구별 심층 질의응답, 모의 인터뷰 등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