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입힌 KB차차차 2.0으로 중고차 플랫폼 연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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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우 KB캐피탈 사장
"국내 첫 딥러닝 기술 접목"
"국내 첫 딥러닝 기술 접목"
박지우 KB캐피탈 사장(사진)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 2.0’을 앞세워 연내 중고차 플랫폼 시장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25일 말했다.
박 사장은 “최근 선보인 KB차차차 2.0은 KAIST와 손잡고 딥러닝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플랫폼”이라며 “차종과 연식에 따라 획일적으로 가격이 정해졌던 기존과 달리 개별 차량의 상태를 정밀 분석해 차량별로 맞춤형 가격이 정해진다”고 설명했다.
KB차차차 2.0엔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기능이 도입됐다. 우선 등록 중고차 가운데 실제 소유를 확인한 차량에 대해 ‘실차주 마크’를 부착해 허위 매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줄였다. 소비자들이 맞춤형 매물을 찾을 수 있도록 구매 예상비용과 희망지역, 연락처를 입력하면 1 대 1 개별 상담을 해주는 ‘구해줘 차차차’ 서비스도 탑재됐다. 경매 방식으로 중고차를 판매하는 ‘팔아줘 차차차’를 이용하면 소비자는 최대한 비싼 가격에 타던 차량을 팔 수 있다.
KB차차차 2.0에 등록된 중고차 수는 지난 1월 4만6000대에서 지난 15일 8만6000대로 86.9% 늘어났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박 사장은 “최근 선보인 KB차차차 2.0은 KAIST와 손잡고 딥러닝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플랫폼”이라며 “차종과 연식에 따라 획일적으로 가격이 정해졌던 기존과 달리 개별 차량의 상태를 정밀 분석해 차량별로 맞춤형 가격이 정해진다”고 설명했다.
KB차차차 2.0엔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기능이 도입됐다. 우선 등록 중고차 가운데 실제 소유를 확인한 차량에 대해 ‘실차주 마크’를 부착해 허위 매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줄였다. 소비자들이 맞춤형 매물을 찾을 수 있도록 구매 예상비용과 희망지역, 연락처를 입력하면 1 대 1 개별 상담을 해주는 ‘구해줘 차차차’ 서비스도 탑재됐다. 경매 방식으로 중고차를 판매하는 ‘팔아줘 차차차’를 이용하면 소비자는 최대한 비싼 가격에 타던 차량을 팔 수 있다.
KB차차차 2.0에 등록된 중고차 수는 지난 1월 4만6000대에서 지난 15일 8만6000대로 86.9% 늘어났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