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추락 여성과 행인 충돌…행인 숨졌다는 소문에 경찰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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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추락한 여성이 행인과 충돌해 추락 여성은 숨지고 행인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5일 저녁 7시쯤 부산의 한 15층짜리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 A 씨가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이 과정에서 A 씨가 마침 현장을 지나던 B 씨와 부딪혀 B 씨가 찰과상을 입었다.
하지만 온라인 상에서 A 씨가 살아남고 행인인 B 씨가 숨졌다는 소문이 퍼졌고, 경찰 관계자는 "사실관계와 전혀 다른 소문"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A 씨가 추락한 지점이 오피스텔의 몇 층인지는 확인되지 않으나 추락 직후 두어 차례 다른 곳에 부딪힌 뒤 B 씨와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경찰에 따르면 25일 저녁 7시쯤 부산의 한 15층짜리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 A 씨가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이 과정에서 A 씨가 마침 현장을 지나던 B 씨와 부딪혀 B 씨가 찰과상을 입었다.
하지만 온라인 상에서 A 씨가 살아남고 행인인 B 씨가 숨졌다는 소문이 퍼졌고, 경찰 관계자는 "사실관계와 전혀 다른 소문"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A 씨가 추락한 지점이 오피스텔의 몇 층인지는 확인되지 않으나 추락 직후 두어 차례 다른 곳에 부딪힌 뒤 B 씨와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