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3일 캄보디아로 출발한 경인여대 봉사단 모습. 경인여대 제공
이달 23일 캄보디아로 출발한 경인여대 봉사단 모습. 경인여대 제공
인천 계양구 경인여자대학교는 학생 175명이 아시아 7개국에서 이달 2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해외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봉사단은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 네팔,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인도네시아 총 7개국에서 현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어·한국문화·고전무용·케이팝(K-POP) 등 다양한 교육봉사를 실시한다.

경인여대는 1997년 7월부터 하계·동계 방학기간을 이용해 현재까지 3725명의 학생들을 해외각지에 봉사단으로 파견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