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경제6단체장 간담회 연기…"일정 조율해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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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초로 예정됏던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경제 6단체장과의 간담회가 연기됐다.
27일 관계당국 등에 따르면 기재부는 다음 달 2일 개최를 추진했던 김 부총리와 경제 6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일정 조율 문제 등으로 인해 연기하기로 했다. 간담회 참석 대상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무역협회, 대한상의,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등이다.
이번 회의는 '최순실 국정농단의 조력자'라는 비난을 받았던 전경련이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 참석하는 부총리 주재 간담회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기재부 관계자는 "휴가철이 겹쳐서 단기간 내는 쉽지 않지만 일정을 조율해서 다시 추진할 것"이라며 "재추진 때도 간담회 참석 대상에 전경련을 포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7일 관계당국 등에 따르면 기재부는 다음 달 2일 개최를 추진했던 김 부총리와 경제 6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일정 조율 문제 등으로 인해 연기하기로 했다. 간담회 참석 대상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무역협회, 대한상의,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등이다.
이번 회의는 '최순실 국정농단의 조력자'라는 비난을 받았던 전경련이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 참석하는 부총리 주재 간담회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기재부 관계자는 "휴가철이 겹쳐서 단기간 내는 쉽지 않지만 일정을 조율해서 다시 추진할 것"이라며 "재추진 때도 간담회 참석 대상에 전경련을 포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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