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인천공항매장, FAB어워드 디자인부문 아태지역 우수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PC그룹이 운영하는 인천공항 2터미널 내 식음료 매장이 ‘2018 에어포트 푸드 앤 비버리지(FAB) 어워드’에서 디자인부문 아시아태평양지역 우수상을 수상했다.
FAB 어워드는 전세계 250여 개 공항의 컨세션 사업자들이 경쟁하는 행사다. 컨세션 사업이란 공항, 터미널, 병원, 복합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 안에서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 형태를 말하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면세전문지 무디 데이빗 리포트가 자매지 푸디 리포트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20개 부문으로 나눠 우수 컨세션 사업자들에게 시상했다. SPC그룹은 지난 1월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매장을 열고 ‘친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식물을 활용해 매장을 꾸몄다. 파리바게뜨는 전문 플라워숍과 협업해 ‘플라워카페’로 꾸몄고, 파리바게뜨와 커피앳웍스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무소인 네덜란드의 유엔 스튜디오와 협업해 정원을 본따 디자인했다. SPC 라운지는 설치미술가 노일훈 작가와 함께 라운지를 개성있는 안식처로 꾸며 주목받았다.
SPC그룹은 지난해 인천공항 2터미널 컨세션 사업권을 획득했다. 현재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쉐이크쉑 등 주요 브랜드를 중심으로 2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FAB 어워드는 전세계 250여 개 공항의 컨세션 사업자들이 경쟁하는 행사다. 컨세션 사업이란 공항, 터미널, 병원, 복합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 안에서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 형태를 말하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면세전문지 무디 데이빗 리포트가 자매지 푸디 리포트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20개 부문으로 나눠 우수 컨세션 사업자들에게 시상했다. SPC그룹은 지난 1월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매장을 열고 ‘친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식물을 활용해 매장을 꾸몄다. 파리바게뜨는 전문 플라워숍과 협업해 ‘플라워카페’로 꾸몄고, 파리바게뜨와 커피앳웍스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무소인 네덜란드의 유엔 스튜디오와 협업해 정원을 본따 디자인했다. SPC 라운지는 설치미술가 노일훈 작가와 함께 라운지를 개성있는 안식처로 꾸며 주목받았다.
SPC그룹은 지난해 인천공항 2터미널 컨세션 사업권을 획득했다. 현재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쉐이크쉑 등 주요 브랜드를 중심으로 2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