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국제개발협력 민간단체인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의 신임 사무총장에 조대식 전 캐나다 대사(사진)가 임명됐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4년. 조 사무총장은 리비아 대사, 캐나다 대사, 외교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아프리카, 중동, 북미, 유럽, 아시아에서 근무하면서 개발도상국의 빈곤문제와 개발문제에 관심을 두고 비정부기구(NGO)의 자원봉사자와 이사로 비영리 민간단체 활동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