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전용 TV홈쇼핑인 공영홈쇼핑 신임 사장으로 광고인 최창희 씨(70)가 선임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영홈쇼핑은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최씨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최씨는 광고인협회 회장, TBWA코리아 대표, 크리에이티브에어 대표 등을 지냈다. 2012년 문재인 대선캠프에서 홍보고문으로 활동했다. 정부 산하기관인 공영홈쇼핑은 중기유통센터(50%)가 최대주주며 농협경제지주(45%), 수협중앙회(5%)가 지분을 갖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