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시공부터 디벨로퍼까지 건설 혁신 이끈 '국가대표 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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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브랜드 대상- 대림산업
브랜드 대상- 대림산업
올해 창립 79주년을 맞이한 대림산업은 국내 건설사 중 최고(最古)의 역사를 자랑한다. 1939년 10월 인천 부평역 앞에서 부림상회라는 간판을 걸고 건설 자재회사로 첫발을 내디뎠다. 1947년 현재 사명으로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건설업에 진출해 광복 정국과 6·25전쟁 복구사업, 1960~1980년대 개발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경인·경부·호남고속도로, 서울지하철, 국회의사당,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광화문광장 등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건축 토목사업을 두루 담당했다. 대림산업은 1962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제도가 생긴 이래 57년 연속 10대 건설사의 위상을 지켜오고 있다. 국내 최초로 해외 건설 외화 획득, 업계 최초로 기술연구소 설립, 국내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인 e편한세상 론칭, 사장교와 현수교 기술 국산화 등 대한민국 건설 혁신의 역사를 이뤄왔다.
대림산업은 공사를 수주해 설계하고 시공하는 건설회사에서 이제는 프로젝트 자체를 발굴, 시공부터 운영까지 총괄해 수익을 창출하는 ‘디벨로퍼’로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대림은 2014년 투자, 시공, 운영까지 모두 담당한 포천LNG복합화력발전소를 준공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2014년에는 자체 개발한 호텔 브랜드인 글래드(GLAD)를 론칭해 여의도, 강남, 제주도, 마포 등에서 운영 중이다.
대림산업은 공사를 수주해 설계하고 시공하는 건설회사에서 이제는 프로젝트 자체를 발굴, 시공부터 운영까지 총괄해 수익을 창출하는 ‘디벨로퍼’로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대림은 2014년 투자, 시공, 운영까지 모두 담당한 포천LNG복합화력발전소를 준공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2014년에는 자체 개발한 호텔 브랜드인 글래드(GLAD)를 론칭해 여의도, 강남, 제주도, 마포 등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