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행 SK건설 부회장 "주거 공간에 첨단기술 접목… 새로운 기준 제시할 것"
“앞으로도 주거 공간에 자연, 첨단기술을 접목해 주거 생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습니다.”

조기행 SK건설 부회장(사진)은 “최적의 주거 환경을 실현하려는 노력 덕에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2018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웰빙아파트 부문 대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 부회장은 “주거분야에서 최적의 품질과 선도적 디자인을 구현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창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동래 3차 SK뷰는 실수요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남향 위주로 설계한 데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풍부한 녹지 공간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SK건설은 올해 첫 개발형사업을 카자흐스탄에서 수주했다.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카자흐스탄 최초의 인프라 민관협력사업(PPP)이다. 이 외에 SK건설은 국내에서도 총 사업비 5조2000억원 규모의 고성하이화력 민자발전사업 등 다양한 개발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 부회장은 “국내에서는 도로, 교량 건설 등 대형 토목 사업을 통해, 해외에서는 대규모 개발형사업과 플랜트 공사를 수주하며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며 “인류의 행복한 삶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SK건설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