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신길뉴타운 '래미안프레비뉴' 전용114㎡ 입주 첫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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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의 신규 분양이 호조를 보이면서 1호 단지인 ‘래미안프레비뉴’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며 전용면적 114㎡는 2015년 입주 후 처음으로 거래가 성사됐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8일 전용 114㎡(7층)가 9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2015년 12월 입주 후 이 전용면적(17가구)으로는 처음으로 이뤄진 매매다. 전용 59㎡와 84㎡는 거래가 활발하다. 지난 5월 9억원에 거래된 전용 84㎡는 매매 호가가 9억5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올 초 8억원 안팎에 거래되던 매물이다. 분양가(5억3000만원) 대비 4억원 가까이 가격이 올랐다. 전용 114㎡도 분양가(6억9900만원) 대비 3억원이 올랐다.
이 단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내 1호 단지(11구역)로 분양 초기 미분양이 나기도 했다. 7구역 신길 래미안 에스티움 입주, 14구역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5구역 보라매 SK뷰 등이 높은 청약경쟁률 속 성공적으로 분양되면서 래미안 프레비뉴의 가격도 덩달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총 949가구로 이뤄졌고,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 8분 거리 내에 있다. 학군은 혁신초등학교인 대영초등학교다. 영등포구민체육센터,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도림천 등이 인근에 있다.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쇼핑센터도 가깝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8일 전용 114㎡(7층)가 9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2015년 12월 입주 후 이 전용면적(17가구)으로는 처음으로 이뤄진 매매다. 전용 59㎡와 84㎡는 거래가 활발하다. 지난 5월 9억원에 거래된 전용 84㎡는 매매 호가가 9억5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올 초 8억원 안팎에 거래되던 매물이다. 분양가(5억3000만원) 대비 4억원 가까이 가격이 올랐다. 전용 114㎡도 분양가(6억9900만원) 대비 3억원이 올랐다.
이 단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내 1호 단지(11구역)로 분양 초기 미분양이 나기도 했다. 7구역 신길 래미안 에스티움 입주, 14구역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5구역 보라매 SK뷰 등이 높은 청약경쟁률 속 성공적으로 분양되면서 래미안 프레비뉴의 가격도 덩달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총 949가구로 이뤄졌고,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 8분 거리 내에 있다. 학군은 혁신초등학교인 대영초등학교다. 영등포구민체육센터,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도림천 등이 인근에 있다.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쇼핑센터도 가깝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