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뿜는 발리 아궁 화산… 국제공항 폐쇄 입력2018.06.29 17:31 수정2018.09.27 00:00 지면A11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국제 휴양지인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활화산 ‘아궁(Agung)’이 지난 27일 밤 10시21분께 화산재를 뿜어내기 시작했다. 연기가 상공 2000m까지 치솟았다. 29일 한때 인근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이 폐쇄됐고 446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면서 승객 7만5000여 명의 발이 묶였다. 아궁 화산이 화산재를 분출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 만이다.EPA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1살 아들을 허벅지로 눌러"…30대 남성 체포되자 하는 말 2 돌아온 '거래의 달인'…걱정할 건 관세만이 아니라는데 3 '전쟁' 선포한 트럼프…하루 만에 체포한 불법 이민자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