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 중3 대입수능 수학시험… '문·이과 통합'으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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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통계' '미적분' 중 선택 가능
현재 중학교 3학년생이 응시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는 문·이과 구분 없이 공통수학 과목 시험을 치를 전망이다. 단 수학에도 선택과목이 생겨 ‘확률과 통계’ ‘미적분’ 중 하나를 추가로 응시한다.
교육부는 29일 충남대에서 2022학년도 수능 과목 구조 및 출제범위 논의를 위한 대입정책포럼을 열었다. 교육부가 제시한 가안에 따르면 현재 중3 학생이 치를 2022학년도 수능부터는 수학 가·나형 구분이 없어진다. 공통수학 한 과목을 응시한 뒤 ‘확률과 통계’ ‘미적분’ 두 과목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안이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교육부는 29일 충남대에서 2022학년도 수능 과목 구조 및 출제범위 논의를 위한 대입정책포럼을 열었다. 교육부가 제시한 가안에 따르면 현재 중3 학생이 치를 2022학년도 수능부터는 수학 가·나형 구분이 없어진다. 공통수학 한 과목을 응시한 뒤 ‘확률과 통계’ ‘미적분’ 두 과목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안이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