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 경유 가격 소폭 하락…네티즌 " 300원 오르고 1.3원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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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2주 연속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한 주 전보다 리터당 평균 1.3원 하락한 1천607.8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4월 셋째주부터 이달 둘째주까지 8주 연속 상승했으나 이후 안정세를 찾는 모습이다. 그러나 1천540원대였던 올해 초보다는 여전히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자동차용 경유도 한 주 전보다 1.3원 내린 1천408.8원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석유공사는 "미국의 이란 제재 영향으로 국제유가는 다소 올랐지만, 석유수출국기구의 증산 결정으로 국내 제품 가격은 약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오를때는 5G고 내릴때는 2G네", "열번 내려도 20원이다", "1.3원도 하락인가", "올리는것 칼같이 올리면서 내리는것은 1원이 뭐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한 주 전보다 리터당 평균 1.3원 하락한 1천607.8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4월 셋째주부터 이달 둘째주까지 8주 연속 상승했으나 이후 안정세를 찾는 모습이다. 그러나 1천540원대였던 올해 초보다는 여전히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자동차용 경유도 한 주 전보다 1.3원 내린 1천408.8원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석유공사는 "미국의 이란 제재 영향으로 국제유가는 다소 올랐지만, 석유수출국기구의 증산 결정으로 국내 제품 가격은 약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오를때는 5G고 내릴때는 2G네", "열번 내려도 20원이다", "1.3원도 하락인가", "올리는것 칼같이 올리면서 내리는것은 1원이 뭐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