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틀째 장맛비… 여객선은 전 항로 정상운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는 가운데 2일 인천에도 이틀째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인천은 전날 오전 4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이날 오전 6시까지 61.8㎜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전날 내내 옹진군 승봉도 83.5㎜, 연수구 82.5㎜, 송도 76.5㎜의 비가 내렸으며 이날도 시간당 20㎜의 비가 이어질 것으로 수도권기상청은 내다봤다.
인천기상대는 전날 오후 10시와 이날 0시를 기해 강화군과 옹진군을 포함한 인천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그러나 파도와 해풍이 잔잔해 이날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인천과 인근 섬 지역을 잇는 전 항로 여객선이 모두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인천에는 오늘 내내 비가 이어지다가 오후 2∼3시쯤 소강상태를 보일 것"이라며 "이후에도 비가 잔잔하게 내리다가 내일 새벽 3시쯤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인천은 전날 오전 4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이날 오전 6시까지 61.8㎜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전날 내내 옹진군 승봉도 83.5㎜, 연수구 82.5㎜, 송도 76.5㎜의 비가 내렸으며 이날도 시간당 20㎜의 비가 이어질 것으로 수도권기상청은 내다봤다.
인천기상대는 전날 오후 10시와 이날 0시를 기해 강화군과 옹진군을 포함한 인천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그러나 파도와 해풍이 잔잔해 이날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인천과 인근 섬 지역을 잇는 전 항로 여객선이 모두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인천에는 오늘 내내 비가 이어지다가 오후 2∼3시쯤 소강상태를 보일 것"이라며 "이후에도 비가 잔잔하게 내리다가 내일 새벽 3시쯤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