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말까지 캐리비안베이·오션월드·롯데워터파크 등 전국 32개 워터파크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2018 워터파크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KB국민카드 고객들은 캐리비안베이에서 본인 입장권은 이용 일자에 따라 40~50%, 동반 1인 입장권은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오션월드의 경우 본인 포함 4인까지 주중에는 30%, 주말과 공휴일에는 20%가 할인된다.

롯데워터파크에서는 전월 결제 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본인은 50%, 동반 3인은 4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최근 3개월 간 결제 실적 합계 금액이 90만원 이상이면 설악 워터피아와 한화 뽀로로아쿠아빌리지를 본인은 40%, 동반 4인까지는 2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캘리포니아비치는 오는 20일까지 본인 입장권을 4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본인 입장권 기준으로 블루원리조트워터파크·디오션리조트 40%, 스파플러스·썬밸리워터파크·하이원워터월드(주중)·금호아산스파비스·대명오션파크천안·스파밸리·금호 아쿠아나(화순·제주)·중흥골드스파 30%, 원마운트·웅진플레이도시(주중)·피크아일랜드 25%, 하피랜드·웅진플레이도시(주말·공휴일)·하이원워터월드(주말·공휴일)·대명아쿠아월드(델피노·쏠비치·단양·경주·변산)·블루캐니언·리솜스파캐슬·리솜오션캐슬·파라다이스스파도고·대명오션베이 20%, 곤지암리조트 패밀리스파·리솜 헤브나인 힐링스파 10% 할인 혜택이 각각 제공된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