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 "증권신고서 제출…8월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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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자재 기업 대유는 지난달 29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대유의 총 공모주식수는 308만주이고, 주당 공모 희망가격은 8900~1만원이다. 공모를 통해 최대 308억원을 조달해 설비투자, 연구개발, 해외시장 개척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달 24~2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다음달 1~2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8월 상장 예정이고, 대표주관사는 KB증권이다.
1977년 설립된 대유는 비료, 농약, 유기농업자재 사업을 하고 있고, 주력은 엽면시비용 비료다. 식물의 생장을 증진시키는 '나르겐', 농작물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부리오', 식물의 양분결핍을 예방해주는 '미리근' 등이 대표제품이다.
권성한 대유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대유의 총 공모주식수는 308만주이고, 주당 공모 희망가격은 8900~1만원이다. 공모를 통해 최대 308억원을 조달해 설비투자, 연구개발, 해외시장 개척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달 24~2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다음달 1~2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8월 상장 예정이고, 대표주관사는 KB증권이다.
1977년 설립된 대유는 비료, 농약, 유기농업자재 사업을 하고 있고, 주력은 엽면시비용 비료다. 식물의 생장을 증진시키는 '나르겐', 농작물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부리오', 식물의 양분결핍을 예방해주는 '미리근' 등이 대표제품이다.
권성한 대유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