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기업인 고객 대상 '짐 로저스'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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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기업인 고객 대상으로 짐 로저스의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은 '한국경제 및 남북경협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짐 로저스는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대가로 손꼽히는 유명투자가로 '월가의 신화'로도 불린다.
지난 2015년 CNN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에 전 재산을 투자하고 싶다고 밝혔고, 2016년엔 북한 화폐와 채권투자에 관심을 표명하면서 최근 대표적인 북한투자 투자 분석가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짐 로저스는 이날 강연을 통해 최근의 달러강세 등 글로벌 시장 동향과 한국 경제의 장기성장성에 대한 견해, 북한 경제개발과 관련 전망 등 다양한 내용을 발표한 후 참석한 기업인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구성훈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불확실한 글로벌 금융환경 속에서도 대북 경제협력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희망이자 든든한 디딤돌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중요한 시장 변화에 맞춰 새로운 투자 아이디어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법인 고객 특성별로 CEO·CFO포럼, 삼성리더스클럽, NEXT CEO 포럼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구성, 최고 수준의 투자정보와 자산운용전략을 제공해왔다"며 "최근 북한경제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이날 참석고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증권이 CEO와 오너 등 기업인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법인 토탈 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자산관리(WM)·IB 등 영업 각 부문에서 모두 250여명 고객이 참석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은 '한국경제 및 남북경협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짐 로저스는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대가로 손꼽히는 유명투자가로 '월가의 신화'로도 불린다.
지난 2015년 CNN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에 전 재산을 투자하고 싶다고 밝혔고, 2016년엔 북한 화폐와 채권투자에 관심을 표명하면서 최근 대표적인 북한투자 투자 분석가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짐 로저스는 이날 강연을 통해 최근의 달러강세 등 글로벌 시장 동향과 한국 경제의 장기성장성에 대한 견해, 북한 경제개발과 관련 전망 등 다양한 내용을 발표한 후 참석한 기업인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구성훈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불확실한 글로벌 금융환경 속에서도 대북 경제협력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희망이자 든든한 디딤돌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중요한 시장 변화에 맞춰 새로운 투자 아이디어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법인 고객 특성별로 CEO·CFO포럼, 삼성리더스클럽, NEXT CEO 포럼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구성, 최고 수준의 투자정보와 자산운용전략을 제공해왔다"며 "최근 북한경제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이날 참석고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증권이 CEO와 오너 등 기업인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법인 토탈 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자산관리(WM)·IB 등 영업 각 부문에서 모두 250여명 고객이 참석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