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글로벌] CMBS·CRT와 같은 美 모기지 채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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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경은 앵커
전화 : 유재흥 파트장 / 얼라이언스번스틴 자산운용
이경은: 글로벌 해외 이슈와 트렌드를 꼼꼼하게 분석해보는 <생생 글로벌> 시간입니다. 도움 말씀을 위해 얼라이언스번스틴 자산운용, 유재흥 파트장과 전화연결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유재흥: 안녕하십니까? 유재흥입니다.
이경은: 최근 파월 연준 의장이 “탄탄한 미국 경제가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올해 4차례의 금리 인상은 더욱 확실시 됐는데요, 이것이 채권시장에 미칠 영향력은 어떻게 전망되고 있습니까?
![[생생글로벌] CMBS·CRT와 같은 美 모기지 채권 ‘관심’](http://newsimg.wowtv.co.kr/20180703/B20180703113731843.jpg)
이경은: 그렇다면 투자의 관점에서 접근하면 어떻습니까? 올해 하반기에는 국채보다 통화 정책의 움직임에 덜 민감한 채권 등에 투자하는 것이 적합할까요?
![[생생글로벌] CMBS·CRT와 같은 美 모기지 채권 ‘관심’](http://newsimg.wowtv.co.kr/20180703/B20180703113745257.jpg)
이경은: 올해 남은 하반기 채권시장에서 조심해야 할 주요 리스크는 무엇입니까?
유재흥: 최근 들어 특히 시장의 불안감을 키우는 변수는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 갈등입니다. 아직은 무역 전쟁이라고 하기에는 시기 상조여서 무역 갈등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낫겠습니다.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긴 하지만 만일 트럼프 행정부가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인다면, 단기적이나마 위험 자산 가격의 소폭 랠리도 가능해 보입니다. 다만, 이것이 중장기적인 해법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투자자들의 심리를 보다 더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연준의 금리 인상 국면이 서서히 마무리 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는 시장의 변동성이 나타날 위험이 상존한다고 하겠습니다.
이경은: 지금까지 얼라이언스번스틴 자산운용, 유재흥 파트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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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투자의 아침은 장 시작 전 해외부터 국내 시장까지 한번에 살펴보는 구성으로 해외 이슈를 살펴보는 "생생 글로벌" 해외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굿모닝 해외직접투자" 그리고 국내 증시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는 "모닝주스"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주 월요일~금요일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한국경제TV와 유튜브, 주식창을 통해 생방송된다. 이무제PD(mj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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