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만난 윤종원 靑 경제수석… "혁신성장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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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은 3일 윤종원 청와대 신임 경제수석을 만나 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수석은 이날 인사차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 있는 김 부총리를 찾아갔다. 김 부총리는 윤 수석과 1시간30분 넘게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등 경제정책 방향과 관련해 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수석은 지난 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단과 처음 만나 “경제정책이 효과를 제대로 내려면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윤 수석에게 “장악력이 강하다고 들었다”며 청와대와 정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윤 수석은 기재부 출신의 대표적 경제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행정고시 27회로, 김 부총리(행시 26회)의 한 회 후배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윤 수석은 이날 인사차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 있는 김 부총리를 찾아갔다. 김 부총리는 윤 수석과 1시간30분 넘게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등 경제정책 방향과 관련해 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수석은 지난 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단과 처음 만나 “경제정책이 효과를 제대로 내려면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윤 수석에게 “장악력이 강하다고 들었다”며 청와대와 정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윤 수석은 기재부 출신의 대표적 경제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행정고시 27회로, 김 부총리(행시 26회)의 한 회 후배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