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근 서울대 교수, 포스텍으로 옮겨
포스텍은 송호근 서울대 석좌교수(사진)가 서울대를 떠나 오는 9월부터 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을 맡는다고 3일 발표했다. 포스텍 관계자는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인재는 전공을 넘나드는 융합적 사고, 인간에 대한 이해와 탐구를 통한 창의력, 소통 능력이 필요하다”며 “송 교수를 영입해 학생들의 인문사회학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