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Day’ 박보람, 4일 신곡 발라드 ‘괜찮을까’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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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보람이 신곡 ‘괜찮을까’로 극강의 이별 감성을 선사한다.
박보람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라드 신곡 ‘괜찮을까’를 발매한다.
박보람의 신곡 ‘괜찮을까’는 헤어진 연인이 잘 지내지 않기를, 힘들어하길 바라는 솔직한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괜찮을까 나처럼 너도 괜찮을까 이제야 겨우 널 비웠는데” “너 혹시라도 다른 사람 만나게 되면 나보다 못한 사람 만나”와 같은 애절한 가사가 리스너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신다.
또한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곡 전체를 아우르며 박보람은 이별을 맞이한 한 여인의 마음을 대변, 담담한 목소리로 노래를 이끌어나가고 후반부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이별 감성을 쏟아내 짙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괜찮을까’의 뮤직비디오는 아이유 ‘팔레트’, 잔나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건 볼품없지만’ 등을 연출했던 이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4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무더운 한 여름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탁월한 영상미와 함께 “괜찮을까”라고 노래하는 박보람의 음색이 담겨있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2’ 출연을 통해 주목을 받은 이후 2014년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 박보람은 블락비 지코와 함께한 ‘예뻐졌다’, 연예인의 삶을 풋풋한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은 ‘연예할래’, 달콤한 사랑 고백송 ‘다이나믹 러브’ 등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올해 박보람은 2월 13일 ‘애쓰지마요’를 시작으로 ‘말려줘(Feat. 릴보이 of 긱스)’, 길구봉구와 함께한 ‘#결별’, tvN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 OST ‘Yesterday’까지 꾸준히 신곡을 발매한 것은 물론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원나잇 푸드트립’의 고정 출연자로 발탁돼 털털한 매력과 남다른 먹방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애쓰지마요’를 통해서는 음원차트 역주행에 이어 상위권에서의 롱런, 노래방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고수하며 2018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괜찮을까’를 통해서는 한층 더 성숙해진 음색으로 명품 발라더 박보람의 진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보람의 신곡 ‘괜찮을까’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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