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차기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후보인 케빈 워시가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 즉 양적 긴축(QT)을 주장하면서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워시의 지명이 발표된 후 시장에서는 2거래일째 금, 은, 비트코인의 급락 등 유동성 축소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케빈 워시가 차기 연준의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시장의 관심사는 금리인하에서 연준의 6조 6천억 달러(약 9,640조원) 규모의 대차대조표, 즉 양적 긴축과 연준의 역할로 급격하게 옮겨갔다. 워시는 지난 몇 년간 연준이 대차대조표를 과도하게 증가하도록 방치했다고 비판해왔다. 이로 인해 시장에서는 그가 연준의 자산 규모를 신속하게 축소하는데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연준이 대차대조표 자산을 줄인다는 것은 채권을 매각해 시중의 유동성을 흡수한다는 것을 시시한다. 즉 양적 긴축이다. 이 전망은 지난 금요일 장기 미국채 수익률을 올리는데 일조했고, 달러는 강세를 보인 반면 금과 은은 급락했다.워시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연준 이사로 재임하는 동안 양적 완화(QE), 즉 연준의 채권 매입 정책을 초기에는 지지했지만, 나중에는 강하게 비판했고, 결국 연준의 지속적인 채권 매입에 반대하면서 사임했다. 이 때문에 가장 강력한 매파중 하나로 여겨져왔다. 워시는 수년간 연설과 인터뷰에서 연준이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채권을 매입하면서 장기간 인위적으로 대출 금리를 낮췄다고 주장해왔다. 이는 월가의 위험 감수를 부추기고 미국 의원들이 더 많은 부채를 늘리도록 유도해 금융 시장이 중앙은행 지원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
"언제나 네 옆에 있을게 이렇게 약속을 하겠어. 저 한우를 바라다보며."데뷔 30주년을 맞은 그룹 H.O.T. 25년 만에 멤버 5인(문희준, 장우혁, 토니 안, 강타, 이재원)이 완전체로 광고에 등장했다.2일 G마켓(지마켓)에 따르면 H.O.T.는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되는 '2026 설 빅세일'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특가상품 광고에 등장했다.영상은 지난 1일 G마켓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은 7편으로 구성됐으며, H.O.T.의 역대 히트곡을 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토니안이 히트곡 캔디를 부르며 "이렇게 약속을 하겠어, "저 한우를 바라다보며"라고 무대 한쪽을 가리키면 그곳에서는 문희준이 씨름선수들과 고기를 맛나게 구워 먹고 있는 모습이 재치 있게 표현됐다.H.O.T.가 등장한 총 7편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각 120만~200만회의 조회수를 달성했다. 1세대 아이돌의 주요 팬층인 30~50대 여성은 지마켓의 주요 공략 고객층이기도 하다. 지마켓 측은 "설 빅세일이 G마켓의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는 빅프로모션인 만큼 걸맞은 모델로 H.O.T.를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네티즌들은 광고를 보면서도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 건가", "이 광고 찍은 사람 상 줘라", "표정이 진지해서 더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지마켓이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내세운 광고로 '1세대 오픈마켓'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지마켓은 김경호, 설운도, 환희, 김종서, 에일리, 자우림 등이 모델로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 방식으로 전개해 1억회가 넘는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광고가 입소문을 타면서 매출도 날개를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