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8.07.05 18:05
수정2018.10.04 00:00
지면A8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에 대한 ‘무관용 정책’에 반발하는 시민단체가 미국의 242주년 독립기념일인 4일(현지시간) 뉴욕 앨리스섬에서 자유의 여신상 점거 시위를 벌였다(작은 사진). 이들은 ‘이민세관집행국(ICE)을 폐지하라’는 영문 티셔츠를 입고 시위했다. 한 여성은 자유의 여신상 하단에 올라 네 시간가량 시위하다가 검찰에 구금됐다(큰 사진).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