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5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광주 ‘주월양우내안애’ 1순위 청약에 2427명이 청약 통장을 던졌다. 이 단지는 최저 33층~최고 36층, 6개 동으로 조성된다. 총 594가구(전용면적 77~84㎡) 중 38가구가 일반 공급 물량이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 뉴타운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신촌’은 평균 48.0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200가구에 9604명이 몰렸다. 총 1226가구 중 일반 분양 물량은 345가구다.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단지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2547만원 수준이다.
부산에서는 동원개발이 공급하는 ‘동대신역비스타동원’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86가구 모집에 3091명이 청약 접수했다.
수영주택건설이 부산 영도구에 짓는 ‘영도봄여름가을겨울’은 108A㎡와 96E㎡을 제외한 나머지 3개 주택형에서 미분양 물량이 나와 평균 0.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분양 물량 115가구 중 이번 1순위 청약에 나온 109가구에 99명이 청약 접수했다.
507가구를 대상으로 한 ‘여주 아이파크’ 1순위 청약에는 504명이 참여해 평균 0.9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총 526가구 규모 단지로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여주시 현암동에 공급하는 단지다. 충남 당진에서 한라가 분양 중인 ‘당진수청한라비발디캠퍼스’는 1순위 청약 대상 물량 812가구에 690명만 접수해 평균 0.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