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파트너스 "실질주주증명서, 주주권 행사 필수요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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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플랫폼파트너스)은 5일 맥쿼리자산운용(맥쿼리운용)의 맥쿼리인프라 실질주주증명서 발급 요청에 대해 "주주권 행사를 위한 필수적인 요건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플랫폼파트너스 측은 "실질주주증명서의 발행이 주주권 행사를 위한 필수요건으로 규정돼 있지 않다"며 "주주권을 행사할 자를 정하는 원칙은 여전히 주주명부를 기준으로 하고, 주주명부를 확인하거나 실질주주증명서를 통해 주주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상법에 따르면 주주명부에 주주로 기재된 경우 적법한 주주로 추정되기 때문에 회사에 대해 실질적인 권리를 증명할 필요 없이 단순히 기재 만으로 주주임을 주장할 수 있고, 관련 판례도 있다는 게 플랫폼파트너스 측 주장이다.
플랫폼파트너스 측은 "맥쿼리운용이 지난달 30일자로 폐쇄된 주주명부를 보유하고 있고, 플랫폼파트너스가 3.12%를 소유해 주총 소집 권한을 가진 주주란 사실을 알고 있다"며 "이달 9일 맥쿼리운용을 방문해 주주명부를 직접 확인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플랫폼파트너스 측은 "실질주주증명서의 발행이 주주권 행사를 위한 필수요건으로 규정돼 있지 않다"며 "주주권을 행사할 자를 정하는 원칙은 여전히 주주명부를 기준으로 하고, 주주명부를 확인하거나 실질주주증명서를 통해 주주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상법에 따르면 주주명부에 주주로 기재된 경우 적법한 주주로 추정되기 때문에 회사에 대해 실질적인 권리를 증명할 필요 없이 단순히 기재 만으로 주주임을 주장할 수 있고, 관련 판례도 있다는 게 플랫폼파트너스 측 주장이다.
플랫폼파트너스 측은 "맥쿼리운용이 지난달 30일자로 폐쇄된 주주명부를 보유하고 있고, 플랫폼파트너스가 3.12%를 소유해 주총 소집 권한을 가진 주주란 사실을 알고 있다"며 "이달 9일 맥쿼리운용을 방문해 주주명부를 직접 확인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