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소형 내리고 중형은 오르는 미아동 '꿈의숲롯데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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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미아동 ‘꿈의숲롯데캐슬’ 소형 면적대의 시세가 소폭 내렸다.
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면적 59.99㎡ 주택형 2층 매물이 4억7400만원에 지난 1일 손바뀜했다. 지난 5월 3층 물건이 5억원에 실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3000만원 정도 내렸다. 거래는 많지 않은 편이지만 같은 주택형으로는 지난해 여름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반면 중형인 전용 84㎡는 지난달 6억3000만원에 거래되면서 4월 대비 5000만원가량 올랐다.
단지는 미아4구역을 재개발해 지난해 2월 입주했다. 11개 동, 615가구 규모로 전용 59~104㎡ 구성이다. 길음·미아·장위뉴타운 사이에 들어섰다.
‘꿈의숲’이란 단지명처럼 북서울꿈의숲을 앞마당으로 끼고 있다. 주변 녹지가 풍부해 언제든 산책하러 다니기 좋다. 도심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500m 거리에 있다. 아파트에서 버스를 타고 내려가면 지하철 6호선 월곡역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북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를 이용하기 편하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면적 59.99㎡ 주택형 2층 매물이 4억7400만원에 지난 1일 손바뀜했다. 지난 5월 3층 물건이 5억원에 실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3000만원 정도 내렸다. 거래는 많지 않은 편이지만 같은 주택형으로는 지난해 여름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반면 중형인 전용 84㎡는 지난달 6억3000만원에 거래되면서 4월 대비 5000만원가량 올랐다.
단지는 미아4구역을 재개발해 지난해 2월 입주했다. 11개 동, 615가구 규모로 전용 59~104㎡ 구성이다. 길음·미아·장위뉴타운 사이에 들어섰다.
‘꿈의숲’이란 단지명처럼 북서울꿈의숲을 앞마당으로 끼고 있다. 주변 녹지가 풍부해 언제든 산책하러 다니기 좋다. 도심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500m 거리에 있다. 아파트에서 버스를 타고 내려가면 지하철 6호선 월곡역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북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를 이용하기 편하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