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 호날두 '최고 시속' 34㎞ 1위…황희찬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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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국제축구연맹(FIFA) 통계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번 대회 경기 중 최고 시속 34㎞를 남겨 안테 레비치(크로아티아)와 전체 선수 중 공동 1위에 올랐다.
만 33세인 호날두는 자신보다 8살이 적은 레비치와 함께 순위표 맨 위를 장식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두 선수에 이어 페루의 풀백 루이스 아드빙쿨라(시속 33.8㎞)가 간발의 차이로 3위에 올랐다.
이어 공동 7위엔 한국 대표팀의 '황소'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시속 33.3㎞로 5명의 선수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50위 안에 다른 한국 선수로는 손흥민(시속 32.8㎞·공동 21위), 문선민(32.4㎞·공동 36위)이 포함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