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로서 화물차 화재… 상행선 4시간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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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시 43분께 충북 음성군 감곡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감곡IC 인근을 달리던 17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운전기사 A(25) 씨는 화염을 보고 화물차를 갓길에 세운 뒤 피신, 119에 신고했다.
불은 화물차를 태우고 2억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이날 오후 4시 10분께 완전히 꺼졌다.
진화와 화재 수습 작업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IC 인근 2개 차로 중 1개 차로가 2시간 넘게 통제됐다.
이날 오후 5시 30분 현재 중부내륙선 양평 방향 가신1교∼청미천교 15㎞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찰은 차 밑에서 불꽃이 시작됐다는 A 씨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은 화물차를 태우고 2억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이날 오후 4시 10분께 완전히 꺼졌다.
진화와 화재 수습 작업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IC 인근 2개 차로 중 1개 차로가 2시간 넘게 통제됐다.
이날 오후 5시 30분 현재 중부내륙선 양평 방향 가신1교∼청미천교 15㎞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찰은 차 밑에서 불꽃이 시작됐다는 A 씨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