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연기'는 네이마르가 최고다"…팬들 조롱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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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골잡이 네이마르에 대한 축구팬들의 조롱이 이어지고 있다. 간밤 브라질은 벨기에에 패해 러시아 월드컵 8강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축구팬들은 네이마르에게 위로 대신 조롱의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7일(한국시간) "많은 팬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뒤 러시아 월드컵 동안 '다이빙 연기'를 펼친 네이마르에게 동정을 보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브라질이 벨기에에 패해 러시아 월드컵에서 탈락하자 팬들은 즐거움을 감추지 않았다"라며 "네이마르는 경기가 끝난 뒤 눈물을 흘리면서 어깨를 늘어뜨렸다. 벨기에의 뱅상 콩파니가 그라운드에서 네이마르를 위로해줬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스위스 공영 RTS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네이마르에게 가해진 파울과 이후의 프리킥까지 지체된 시간을 모두 쟀더니 14분이 나왔다는 보도를 하기도 했다.
네이마르는 벨기에와 8강전에서도 페널티 지역에서 쇄도하다 상대 선수에게 걸린 듯 넘어졌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으로 선언하지 않았고, 벨기에 선수들은 네이마르에게 항의하기도 했다.
벨기에가 브라질을 꺾자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네이마르의 '할리우드 액션'을 조롱하는 다양한 합성사진을 올렸다.
한 네티즌은 네이마르가 발목을 잡고 구르는 모습을 공항에서 짐을 옮기는 컨베이어에 합성한 영상을 올리면서 "브라질과 네이마르가 집으로 오고 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네이마르가 그라운드에 쓰러져있는 모습을 모아서 사진을 만든 뒤 '네이마르 월드컵의 결산'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하지만 축구팬들은 네이마르에게 위로 대신 조롱의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7일(한국시간) "많은 팬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뒤 러시아 월드컵 동안 '다이빙 연기'를 펼친 네이마르에게 동정을 보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브라질이 벨기에에 패해 러시아 월드컵에서 탈락하자 팬들은 즐거움을 감추지 않았다"라며 "네이마르는 경기가 끝난 뒤 눈물을 흘리면서 어깨를 늘어뜨렸다. 벨기에의 뱅상 콩파니가 그라운드에서 네이마르를 위로해줬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스위스 공영 RTS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네이마르에게 가해진 파울과 이후의 프리킥까지 지체된 시간을 모두 쟀더니 14분이 나왔다는 보도를 하기도 했다.
네이마르는 벨기에와 8강전에서도 페널티 지역에서 쇄도하다 상대 선수에게 걸린 듯 넘어졌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으로 선언하지 않았고, 벨기에 선수들은 네이마르에게 항의하기도 했다.
벨기에가 브라질을 꺾자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네이마르의 '할리우드 액션'을 조롱하는 다양한 합성사진을 올렸다.
한 네티즌은 네이마르가 발목을 잡고 구르는 모습을 공항에서 짐을 옮기는 컨베이어에 합성한 영상을 올리면서 "브라질과 네이마르가 집으로 오고 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네이마르가 그라운드에 쓰러져있는 모습을 모아서 사진을 만든 뒤 '네이마르 월드컵의 결산'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