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크루즈는 17척의 크루즈 선박을 보유한 글로벌 크루즈 전문 여행사다. 아시아와 유럽, 남미와 북미, 남태평양 등 세계 360여 곳의 여행지를 여행하는 3~114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상품 150여 종을 판매하고 있다.
크루즈 전문지 포트홀 매거진이 최고의 북유럽 크루즈 상품으로 지목한 이 여행상품에는 14만1000t의 리갈 프린세스호(사진)가 투입된다. 전체 객실의 80%가 발코니룸으로 구성된 리갈 프린세스호는 승선 인원이 5000여 명(승객 3560명, 승무원 1340명)에 이르는 대형 선박이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