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이사장에 김정수 회장 입력2018.07.09 18:54 수정2018.07.10 03:15 지면A3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KBS교향악단은 9일 제3대 이사장에 김정수 제이에스앤에프 대표이사 회장(67·사진)을 선임했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이사장은 한양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와 제주방송 이사를 지냈다. 한국과 중국에서 테디베어 뮤지엄을 운영하는 제이에스앤에프 회장을 맡고 있으며 무학오페라단장 겸 이사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쇼스타코비치 음악으로 러시아 현대사를 반추하다 러시아 현대음악 작곡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1906~1975)를 대중에게 각인시킨 곡이 있다. 김대승 감독의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주인공 이병헌과 이은주가 함께 왈츠를 추던 ... 2 정명훈, 내년 8월 20년 만에 KBS교향악단 지휘 지휘자 정명훈(64)이 내년 8월 KBS교향악단을 20년 만에 지휘한다. 22일 KBS교향악단이 공개한 내년 공연 일정표에 따르면 정명훈은 내년 8월 23~24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이 악단을 지휘한... 3 쇼스타코비치에 열광하는 한국 클래식 러시아의 20세기 작곡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1906~1975)의 삶은 순탄치 못했다. 러시아 혁명 이후 공산정권 아래 예술과 생존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해야 했다. 스탈린은 예술가들을 내세워 체제의 우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