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컵 사용을 줄입시다”
9일 서울 소공동 스타벅스 지점에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동참 캠페인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환경부가 커피 전문점 등과 맺은 ‘일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의 이행 여부를 이날부터 25일까지 집중 점검한다. 다음달부터는 환경부와의 협약 내용을 이행하지 않은 업소에 5만~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