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점진적 이익 회복-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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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10일 태광에 대해 분기별 수주 실적이 저점을 지나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무현 연구원은 "태광의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은 413억원, 영업이익은 19억원, 영업이익률 4.6%로 전망된다"며 "2분기 수주실적은 49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수주실적은 수량은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단가 회복속도는 다소 더딘 모습을 보이고는 있다"며 "3분기 수주실적은 5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물량의 증가 그리고 우호적인 환율 환경으로 태광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4%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지난해 1% 수준을 보였던 영업이익률은 이제 5%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수주물량이 더욱 늘어날수록 태광의 영업실적도 더욱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주실적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태광의 올해 상반기 수주실적은 935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지난해 상반기 수주실적 815억원 보다는 100억원 이상 증가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태광의 수주실적은 하반기 그리고 내년으로 갈수록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며 "북미지역의 LNG액화플랜트 관련 태광의 수주실적 은 견조하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실적 증가도 태광의 수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지금 보이고 있는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실적이 태광으로 넘어오기까지는 약 9개월의 시차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 증권사 박무현 연구원은 "태광의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은 413억원, 영업이익은 19억원, 영업이익률 4.6%로 전망된다"며 "2분기 수주실적은 49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수주실적은 수량은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단가 회복속도는 다소 더딘 모습을 보이고는 있다"며 "3분기 수주실적은 5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물량의 증가 그리고 우호적인 환율 환경으로 태광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4%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지난해 1% 수준을 보였던 영업이익률은 이제 5%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수주물량이 더욱 늘어날수록 태광의 영업실적도 더욱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주실적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태광의 올해 상반기 수주실적은 935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지난해 상반기 수주실적 815억원 보다는 100억원 이상 증가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태광의 수주실적은 하반기 그리고 내년으로 갈수록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며 "북미지역의 LNG액화플랜트 관련 태광의 수주실적 은 견조하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실적 증가도 태광의 수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지금 보이고 있는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실적이 태광으로 넘어오기까지는 약 9개월의 시차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