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 곳곳에 장맛비…낮부터 30도 찜통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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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이날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북부, 경북북부 등 지역에서 흐리고 비가 내린 뒤 서울은 낮 기온 28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춘천 20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6도, 대전 31도, 대구 32도, 부산 29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제주 31도다.
강수와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존농도는 전권역 '보통'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3m, 동해 먼바다에서 2.5m로 일겠다.
마리아는 이날 오후 3시경에는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40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