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코노미]"꿈의숲 아이파크 60점 안정권, 안양·용인 당해마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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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고수들이 꼽은 7월 둘째주 유망 분양 물량

1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7월 둘째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4902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21곳에서 진행된다. 지난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수도권 유망 단지들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 장위뉴타운 '꿈의숲아이파크', 경기 안양 '안양씨엘포레자이'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2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약 66만㎡ 규모의 북서울 꿈의숲이 도보로 5분 거리다. 전통시장,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이 가깝다. 인근에 동덕여대, 광운대 등이 있다. 단지에서 5분 거리에 동북선경전철 ‘북서울 꿈의숲 동문삼거리역(가칭)’이 계획돼 있다. 동북선 경전철은 왕십리역과 상계역을 잇는 노선으로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할 예정이다. 북서울 꿈의숲 동문삼거리역을 이용하면 지하철 2호선·5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까지 10분대에 닿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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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가 들어서는 안양 만안구에선 ‘제2의 안양 부흥’이라는 비전과 목표 아래 24개 구역, 106만5800여㎡ 규모의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단지 인근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이전 부지에는 행정업무복합타운이, 구 동화약품부지에는 연면적 20만121㎡의 첨단 지식산업센터가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670만원으로 2016년 11월 인근에 입주한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보다 1억원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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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