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지능형 출입카드 발급 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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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보안을 강화한 ‘지능형 출입카드 발급 시스템’과 ‘지능형 출력물 보안 솔루션’을 10일 출시했다.
지능형 출입카드 발급 시스템에는 신분증 인식, QR코드 인식 등 첨단 보안 정보기술(IT)을 적용했다. 방문객이 자판기 형태의 시스템에 신분증을 투입한 뒤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25초 만에 출입카드를 받을 수 있다. 지금처럼 회사 방문객이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고 출입카드를 받는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돼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LG CNS 관계자는 “시범 운영 결과 방문객의 대기시간이 최대 1시간에서 1분으로 단축됐고 시간당 출입 처리 가능한 방문객은 200여 명에서 900여 명으로 네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능형 출력물 보안 솔루션은 기업의 핵심 문서 유출을 차단하는 기능을 갖췄다. 문서 출력부터 복사, 보관, 파쇄 등의 과정을 사용자와 보안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식이다. 반출되거나 회수 기간이 지난 문서가 있을 때는 즉각 경고 알람이 뜬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문서의 위·변조 여부도 99% 이상 확인할 수 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지능형 출입카드 발급 시스템에는 신분증 인식, QR코드 인식 등 첨단 보안 정보기술(IT)을 적용했다. 방문객이 자판기 형태의 시스템에 신분증을 투입한 뒤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25초 만에 출입카드를 받을 수 있다. 지금처럼 회사 방문객이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고 출입카드를 받는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돼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LG CNS 관계자는 “시범 운영 결과 방문객의 대기시간이 최대 1시간에서 1분으로 단축됐고 시간당 출입 처리 가능한 방문객은 200여 명에서 900여 명으로 네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능형 출력물 보안 솔루션은 기업의 핵심 문서 유출을 차단하는 기능을 갖췄다. 문서 출력부터 복사, 보관, 파쇄 등의 과정을 사용자와 보안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식이다. 반출되거나 회수 기간이 지난 문서가 있을 때는 즉각 경고 알람이 뜬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문서의 위·변조 여부도 99% 이상 확인할 수 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