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어바웃타임' 종영 소감 "행복하고 감사한 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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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경이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극본 추혜미, 연출 김형식)’을 마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성경은 “슬프지만 아름다웠던,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를 연기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미카의 사랑과 아픔을 공감하면서 지난 5개월여 간의 시간을 보냈다.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고 주어진 순간 순간들에 감사해야겠다는 마음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또 “뮤지컬 배우 역할이 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평소에 워낙 뮤지컬을 좋아해서 연습도, 촬영도 너무나 즐거웠다.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시청자 여러분께도 오래오래 예쁘게 기억 남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성경은 이번 작품에서 뮤지컬 앙상블 배우이자 사람들의 수명시계를 보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최미카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기존의 상큼 러블리한 모습은 물론, 한층 깊어지고 절절해진 감정 연기까지 소화해냈다. 후반부에 거의 매회 등장한 눈물씬은 도하(이상윤 분)와의 애틋한 러브스토리에 몰입도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성경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양한 뮤지컬 무대를 통해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촬영이 없을 때에도 밤낮없이 노래와 안무 연습에 매진한 결과 ‘훨씬 더 나은 내일’, ‘살다 보면’ 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성경은 ‘어바웃타임’ 종영 후 영화 ‘걸캅스’로 열일 행보를 잇는다. 이번엔 초짜 형사로 변신, 코믹 액션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이성경은 “슬프지만 아름다웠던,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를 연기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미카의 사랑과 아픔을 공감하면서 지난 5개월여 간의 시간을 보냈다.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고 주어진 순간 순간들에 감사해야겠다는 마음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또 “뮤지컬 배우 역할이 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평소에 워낙 뮤지컬을 좋아해서 연습도, 촬영도 너무나 즐거웠다.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시청자 여러분께도 오래오래 예쁘게 기억 남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성경은 이번 작품에서 뮤지컬 앙상블 배우이자 사람들의 수명시계를 보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최미카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기존의 상큼 러블리한 모습은 물론, 한층 깊어지고 절절해진 감정 연기까지 소화해냈다. 후반부에 거의 매회 등장한 눈물씬은 도하(이상윤 분)와의 애틋한 러브스토리에 몰입도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성경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양한 뮤지컬 무대를 통해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촬영이 없을 때에도 밤낮없이 노래와 안무 연습에 매진한 결과 ‘훨씬 더 나은 내일’, ‘살다 보면’ 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성경은 ‘어바웃타임’ 종영 후 영화 ‘걸캅스’로 열일 행보를 잇는다. 이번엔 초짜 형사로 변신, 코믹 액션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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