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아니어도 서울 뉴타운이라면 '찜'…꿈의숲 아이파크, 1순위 평균 14.9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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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7260건 몰려
최고 130.54대 1…전 주택형 1순위 당해 지역 마감
오는 19일 당첨자 발표, 31일부터 3일간 정당 계약
최고 130.54대 1…전 주택형 1순위 당해 지역 마감
오는 19일 당첨자 발표, 31일부터 3일간 정당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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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꿈의숲 아이파크 1순위 청약 접수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85가구 모집에 총 7260건이 몰리며 평균 14.9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의외로 중대형인 전용 111㎡ 주택형에서 나왔다. 130.54대 1로, 13가구 모집에 1697건이 몰렸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북서울꿈의숲이 인접해 있는데다가 단지 주변으로 인프라가 풍부해 생활이 편리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인근으로 동북선 경전철과 GTX-C노선의 개통도 예정돼 있는 만큼 향후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돼 많은 분들이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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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서울에서 4번째로 큰 약 66만㎡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가 위치해 있어 차량으로 서울 전역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