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은 13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어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와 상임위원회 2곳의 위원장 후보를 선출한다.
바른미래, 의총서 국회부의장·정보위원장 선출
바른미래, 의총서 국회부의장·정보위원장 선출
여야 원구성 협상 결과 바른미래당은 국회부의장 한 자리와 교육위원장, 정보위원장을 확보했다.

국회부의장 후보로 바른정당 출신 정병국(5선) 의원과 국민의당 출신 주승용(4선) 의원이 각각 나선 만큼 이날 경선을 통해 바른미래당의 국회부의장 후보가 결정된다.

또 정보위원장 경선에는 바른정당 출신 3선인 이학재·이혜훈 의원이 후보로 등록했다.

교육위원장 후보로는 국민의당 출신 이찬열(3선) 의원이 사실상 내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