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오른 구혜선, 임신설 해명 "밥 많이 먹어 10kg 쪘다"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임신설, 성형설 등을 일축했다.

13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밥 많이 먹어서 10kg 쪘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지난 12일 열린 제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블랙 셔츠에 팬츠를 차려입고 매니시한 매력을 뽐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예전에 비해 통통해진 구혜선의 모습을 보고선 임신 가능성을 점쳤다.

구혜선 소속사 측도 이같은 루머에 "자신이 말한 것처럼 밥 잘 먹고 건강하게 지내 살이 좀 찐 것 뿐"이라며 "사진에 찍히니 조금 달라보였다"고 해명했다.

구혜선은 2017년 '당신은 너무 합니다' 출연 중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하차했다. 이후엔 영화 '미스터리 핑크' 감독으로 나서기도 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