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손 엄기오 대표 '상위 1%' 고품격 맞춤 쥬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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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의 신지식인상
많은 여성의 로망이 되고 있는 신비손(대표 엄기오)의 쥬얼리. 신비손은 핸드메이드 귀금속 세공 전문기업으로 20여 년간 여성들의 감각을 돋보이게 하며 사랑받아 왔다. 자체 디자인 상품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신비손은 2010년 설립 이래 상위 1%를 위한 품격 유지도 담당해 왔다.
엄기오 대표(사진)는 “신비손은 전통 핸드메이드로서 장인의 손끝을 아는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브랜드”라며 “아무리 귀금속 분야가 기계화된다 해도 절반 이상은 노동집약적이기 때문에 일자리는 꾸준히 증가한다”고 말했다.
국내 액세서리 제조기술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엄 대표는 청운의 꿈을 살리려 귀금속 분야에 처음 입문했다. 서울 종로구 예지동에서 보석 도매업을 시작한 그는 고객들의 귀금속을 항상 소중한 손길로 다뤘다고 강조했다.
엄 대표는 “지금도 직원들에게 항상 장인의 손끝으로 보석을 다루길 당부한다”며 “내 가족에게 또는 내 부모에게 전하는 선물이란 생각을 가지고 심혈을 기울여 만들 때 그 마음이 귀금속에 전달돼 빛나고 영롱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신비손이 많은 경쟁사와 차별화될 수 있었던 것은 엄 대표만의 경영철학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기계화한 작업장에서 획일적으로 깎아내고 베어내는 수많은 공정을 마다하고 옛 방식을 고수하며 장인의 손길을 고집해 왔다. 그는 “회사를 경영한다기보다는 사람의 신의가 중요하다고 본다”며 “일이 시작만큼 안 따라 주는 경우도 있지만 끝이 더 화려하길 바라고, 끝날 때 만족하자는 게 우리 회사의 서비스이자 철칙”이라고 강조했다.
엄 대표는 “앞으로 쥬얼리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디자인 개발과 더불어 웨딩사업도 추진할 생각”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엄기오 대표(사진)는 “신비손은 전통 핸드메이드로서 장인의 손끝을 아는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브랜드”라며 “아무리 귀금속 분야가 기계화된다 해도 절반 이상은 노동집약적이기 때문에 일자리는 꾸준히 증가한다”고 말했다.
국내 액세서리 제조기술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엄 대표는 청운의 꿈을 살리려 귀금속 분야에 처음 입문했다. 서울 종로구 예지동에서 보석 도매업을 시작한 그는 고객들의 귀금속을 항상 소중한 손길로 다뤘다고 강조했다.
엄 대표는 “지금도 직원들에게 항상 장인의 손끝으로 보석을 다루길 당부한다”며 “내 가족에게 또는 내 부모에게 전하는 선물이란 생각을 가지고 심혈을 기울여 만들 때 그 마음이 귀금속에 전달돼 빛나고 영롱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신비손이 많은 경쟁사와 차별화될 수 있었던 것은 엄 대표만의 경영철학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기계화한 작업장에서 획일적으로 깎아내고 베어내는 수많은 공정을 마다하고 옛 방식을 고수하며 장인의 손길을 고집해 왔다. 그는 “회사를 경영한다기보다는 사람의 신의가 중요하다고 본다”며 “일이 시작만큼 안 따라 주는 경우도 있지만 끝이 더 화려하길 바라고, 끝날 때 만족하자는 게 우리 회사의 서비스이자 철칙”이라고 강조했다.
엄 대표는 “앞으로 쥬얼리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디자인 개발과 더불어 웨딩사업도 추진할 생각”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