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큐리언트, 강세…다제내성 결핵치료제 美임상2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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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후 2시 26분 현재 큐리언트는 전날보다 1200원(5.14%) 오른 2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오르는 강세다.
큐리언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다제내성결핵 치료제 텔라세벡의 임상시험 2상을 승인받았다고 이날 발표했다.
다제내성결핵은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결핵으로 치사율이 30~50%수준에 이르는 질병이다. 아직까지 다제내성결핵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
이번 임상 2상 진입으로 조기 상업화와 FDA의 신약우선심사권(PRV) 확보가 가능해졌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다제내성결핵의 경우 질환의 심각성이 높아 임상 2상 완료 후 조건부 허가가 가능하다. 또 미국 FDA는 다제내성결핵 치료제 개발사에게 PRV를 부여해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16일 오후 2시 26분 현재 큐리언트는 전날보다 1200원(5.14%) 오른 2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오르는 강세다.
큐리언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다제내성결핵 치료제 텔라세벡의 임상시험 2상을 승인받았다고 이날 발표했다.
다제내성결핵은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결핵으로 치사율이 30~50%수준에 이르는 질병이다. 아직까지 다제내성결핵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
이번 임상 2상 진입으로 조기 상업화와 FDA의 신약우선심사권(PRV) 확보가 가능해졌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다제내성결핵의 경우 질환의 심각성이 높아 임상 2상 완료 후 조건부 허가가 가능하다. 또 미국 FDA는 다제내성결핵 치료제 개발사에게 PRV를 부여해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