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투쟁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노동운동가 출신의 친문(친문재인) 핵심 인사.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으로 52시간 근로제 도입(이달부터 시행 중)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을 위한 여야 협상 타결을 이끌었다.

여당 원내사령탑으로 당선된 직후인 지난 5월 정기상여금과 복리후생비 일부를 최저임금 산정에 산입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 통과도 주도하는 등 개혁적이면서도 실용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009년 인천 부평을 재보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해 내리 3선 했다.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 종합상황실장을 맡아 선거를 지휘했고 지난해 대선 때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노동환경정책위원장을 맡았다.

부인 임영희 씨와 2녀.
▲ 전북 고창(61) ▲ 이리고 ▲ 동국대 철학과 ▲ 대우그룹 노동조합협의회 사무처장 ▲ 참여연대 정책위원 ▲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 ▲ 18~20대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 ▲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근로시간단축·산입범위 확대 주도' 홍영표 운영위원장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