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급매물 중심 거래 늘어나는 '잠실주공5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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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경DB](https://img.hankyung.com/photo/201807/AB.17310622.1.jpg)
![<YONHAP PHOTO-5016> 초과이익환수에 시장은 '혼란'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정부가 지난 21일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부담금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시장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재건축·재개발 단지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사진은 24일 잠실 주공5단지 모습. 2018.1.24 xyz@yna.co.kr/2018-01-24 14:07:18/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https://img.hankyung.com/photo/cts/201807/8aa8ed0b979075a20f1aa83baf5983d9.jpg)
잠실주공5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의 전신인 대한주택공사가 1978년 준공한 아파트다. 최고 15층, 3930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 지하철 2·8호선 잠실역이 도보로 3분 거리로 가깝고 단지 내 신천초등학교를 품고 있다. 잠실주공 1단지(엘스), 2단지(리센츠), 3단지(트리지움), 4단지(레이크팰리스) 등이 재건축되는 동안 5단지는 사업이 진척되지 못했다. 잠실주공5단지는 지난해 9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사실상 사업 승인을 받아내고 설계안이 도계위 심의에 앞서 서울시의 검토 단계에 있다. 앞으로 최고 50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총 6401가구로 재건축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