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클리오, 2분기 실적 부진 전망"-NH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NH투자증권은 18일 클리오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국희 연구원은 "클리오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수익성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매출 회복 지연, 원가율 상승,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클리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9억원, 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1%, 200.1%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매출 기여도가 가장 높은 '올리브영' 채널의 매출이 1분기부터 역성장 중인데다, 상대적으로 저가에 포지셔닝하는 브랜드 페리페라의 매출 비중 확대에 따라 원가율이 상승하고 있는 점도 부담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 연구원은 글로벌 채널 확장이 더딘 점도 우려했다.

    그는 "클리오의 중국 내 대표적 신규 진출 채널인 세포라와 왓슨스에서는 초기 입점 후 추가 입점이 지연되고 있는데, 동사 제품의 매장당 매출액 증가 속도가 더디기 때문"이라며 "이에 따라 클리오의 글로벌 매출액도 분기별 60억~70억원 수준에서 정체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인건비 등 급증하는 고정비를 상쇄할 수 있는 매출 성장이 필요하다는 게 한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또 "적어도 분기별 500억원을 웃도는 매출액을 기록해야 의미있는 이익률 개선이 시작될 수 있고, 올해 영업이익은 연초 가이던스(190억원)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74억원 수준"이라며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58배에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도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네오위즈, 견고한 기존 게임…기대되는 신규 게임"-한국

      한국투자증권은 28일 네오위즈에 대해 기존 게임이 견고한 가운데 신규 게임의 흥행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43.8%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이 증권사 김성은 연구원은 "추가적인 규제 완...

    2. 2

      루비오 美국무 "다음주 덴마크와 그린란드 문제 논의"

      베네수엘라에 이어 트럼프의 다음 타겟이 그린란드가 될 수 있다는 유럽의 불안감이 깊어지고 있다. 군사적 대안을 포함한다는 언급에, 마르코 루비오 미국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다음주에 덴마크와 그린란드 문제를 논의할...

    3. 3

      美정부 "베네수엘라 석유 미국에 무기한 들여올 것"

      미국 정부는 베네수엘라가 제재 대상 석유를 미국에 무기한 수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 백악관 소식통은 베네수엘라 석유 판매 수익금의 베네수엘라 송금 여부는 미국 정부 재량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