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이 호실적 기대로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진제약은 전날보다 500원(1.07%) 오른 4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일 기준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섰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삼진제약에 대해 수익성이 꾸준하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5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진제약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133억원을 기록해 꾸준한 수익성 제고가 기대된다"며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9%, 10.7% 증가한 2597억원, 519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