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한 MY CAR 프렌즈 ALL★STAR' 행사에서 안효열 신한은행 개인그룹 상무와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한 MY CAR 프렌즈 ALL★STAR' 행사에서 안효열 신한은행 개인그룹 상무와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마이 카(MY CAR) 대출 상반기 우수 협약 딜러를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신한 MY CAR 프렌즈 ALL★STAR'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 마이 카 프렌즈는 신한은행과 협약을 통해 자동차 매매 현장에서 신한 마이 카 대출을 고객에게 권유하는 신차 및 중고차 딜러를 말한다.

신한은행은 이날 행사에 상반기 신한 마이 카 대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20명의 딜러를 초청해 감사패와 함께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증정했다. 고객과 딜러의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 마이 카 프렌즈는 전국 신차 및 중고차 딜러 3만4000여명이 등록돼 있다. 이들은 자동차 매매 현장에서 고객에게 2금융권 대비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자동차 금융 상품을 소개하고 대출 진행 과정을 돕고 있다.

또 최초 자동차 구매 시 2금융권의 상품을 이용했던 고객에게도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더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마이 카 전환대출을 소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성중고차'의 김동혁 대표는 "신한은행의 자동차 금융 상품은 2금융권 대비 저렴한 금리에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만족하고 있다"며 "최근 2금융권의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신한은행의 전환대출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국 3만4000여명의 신한 마이 카 프렌즈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신한 마이 카 대출이 자동차 금융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