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마이 카 프렌즈는 신한은행과 협약을 통해 자동차 매매 현장에서 신한 마이 카 대출을 고객에게 권유하는 신차 및 중고차 딜러를 말한다.
신한은행은 이날 행사에 상반기 신한 마이 카 대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20명의 딜러를 초청해 감사패와 함께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증정했다. 고객과 딜러의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 마이 카 프렌즈는 전국 신차 및 중고차 딜러 3만4000여명이 등록돼 있다. 이들은 자동차 매매 현장에서 고객에게 2금융권 대비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자동차 금융 상품을 소개하고 대출 진행 과정을 돕고 있다.
또 최초 자동차 구매 시 2금융권의 상품을 이용했던 고객에게도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더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마이 카 전환대출을 소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성중고차'의 김동혁 대표는 "신한은행의 자동차 금융 상품은 2금융권 대비 저렴한 금리에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만족하고 있다"며 "최근 2금융권의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신한은행의 전환대출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국 3만4000여명의 신한 마이 카 프렌즈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신한 마이 카 대출이 자동차 금융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