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미니스톱이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자사 매각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부인했다.

심관섭 한국 미니스톱 대표는 18일 배포한 공식 입장문에서 매각 보도와 관련해 "한국 미니스톱 모기업인 일본 미니스톱이 최종적으로 결정한 사실이 없을 뿐 아니라 일본 미니스톱이 발표한 정보도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다른 기업과 업무 제휴를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로는 구체적으로 계획되거나 확정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국 미니스톱의 1분기(3∼5월)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0.5% 개선됐다.
편의점 미니스톱 "매각설 사실 아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