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염색 해볼까, 발효식초 만들까… 낙화암 등 백제의 향기에도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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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테이
충남 부여 기와마을
충남 부여 기와마을
![천연염색 해볼까, 발효식초 만들까… 낙화암 등 백제의 향기에도 '흠뻑'](https://img.hankyung.com/photo/201807/AA.17317522.1.jpg)
기와마을은 다양한 농산물을 수확해 보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여러 가지 과일로 발효 식초를 만들고, 나물을 캐고, 수박을 따고, 고구마를 캐고, 밤을 줍는 등의 농사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직접 주운 돌과 백마강 모래, 꽃들을 이용해 낙화암 향초를 만들 수도 있다.
![천연염색 해볼까, 발효식초 만들까… 낙화암 등 백제의 향기에도 '흠뻑'](https://img.hankyung.com/photo/201807/AA.17317501.1.jpg)
기와마을은 다음달 26일까지 풀장을 운영한다. 샤워장, 탈의실, 화장실, 원두막, 매점 등이 구비돼 있다. 오는 10월까지는 ‘학교로 찾아가는 농촌체험교육’을 한다. 초·중·고교 및 어린이집이 신청하면 나무 곤충, 솟대 등 자연물, 천연비누, 발효식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비는 1인당 5000원이고 협의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천안논산고속도로로 갈아 타서 남공주IC로 나오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부여기와마을.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10-6409-8853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